군립도서관 독서운동 나서
해남군이 '2019 해남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행사를 연중 추진한다.
독서릴레이는 첫 주자가 책을 읽은 후 함께 읽고 싶은 다음 주자에게 책을 전달하여 릴레이 형식으로 책을 읽어나가는 독서운동이며, 선정도서는 문학 부문 '경애의 마음', 비문학 부문 '당신이 옳다', 아동 부문 '인어소녀'다.
군립도서관은 자료실은 물론 군내 초·중·고등학교와 기관 등에 올해의 책을 배포했으며 가족, 친구 등과 독서릴레이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립도서관에 방문해 원하는 분야의 책을 신청하고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는 작가와의 만남-북콘서트, 독서감상문쓰기 대회, 독서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 예정이다.
<해남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