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예술관 3층 갤러리

 
 

해남고등학교 미술동문회(회장 김창수)가 21번째 풋나락전 '눈과 몸으로 느끼는 미술' 2차 전시를 다음달 5일까지 해남고 창의예술관에서 진행한다.

해남고 미술동문회는 지난 5일 해남고등학교 김춘곤 교장과 미술부 학생 등 50여명과 함께 2차 전시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추첨을 통해 해남고 미술동문회 회원인 김영명 작가의 작품 1점을 선물로 전달했다.

김창수 회장은 "작품들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관심있게, 자세히 봐주시면 좋겠다.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전국의 동문들이 모교에 작품을 전시해 뜻깊다"며 "후배들도 선배들의 뜻을 받들어 문화교류 전통을 계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1번째 풋나락전 2차 전시회는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