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참가비 무료

해남군립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인문학 기행'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는 '이야기가 있는 인문학 기행' 이라는 주제로 강연 2회와 탐방 1회를 추진한다.

1차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며 '조선후기 남도 불교문화'에 대한 강연과함께 대흥사와 순천 송광사 일원을 탐방할 계획이다.

2차 프로그램은 6월에 진행되며 '일과 놀이, 목공예 이야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고 해남 남도수목원과 강진 초당림을 방문한다.

마지막 3차 프로그램은 9월에 진행되며 '시로 풀어내는 남도 정신'에 대한 강연이 마련되고 땅끝순례문학관과 목포문학관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군립도서관 4층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해남군 문화예술과(530-5514)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