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예초기 등 13일까지 접수

해남군이 군내 주요 도로변의 가로경관을 정비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코자 '2019년 도로변 풀베기 작업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문예초기 작업원 30명, 교통안전 신호수 12명, 현장점검·보고요원 3명이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자기소개서, 채용신체검사서 등을 오는 13일 오후 3시까지 해남군 산림녹지과 공원녹지팀으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험은 서류심사와 면접, 실기로 치러진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도로변 풀베기 경력이 많은 자, 조경기능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가, 실업자, 미취업자로 세대주이면서 부양가족 수가 많은 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고용기간은 5월, 6월, 7월, 8~11월 중 예산 범위 내 실시된다. 인건비는 전문예초기 작업원은 1일 14만5000원(본인 예초기, 교통비·식비 포함), 교통안전 신호수와 현장점검·보고요원은 1일 7만7000원(교통비·식비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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