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하상근 회장 연임
초등생 10명 장학금 전달

▲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해남지부가 정기총회에서 초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해남지부가 정기총회에서 초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남대학교총동창회 해남지부가 정기총회와 용봉인 우정의 밤 행사를 지난 10일 해남문화원 2층에서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8대 회장에 하상근 회장이 연임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전남대학교 동문 80여명이 참석해 제8대 회장에 해남뷰티스피부과 하상근(57) 원장이 연임키로 결정됐다. 제8대 임원진으로는 상임부회장 해남군청 맹종호 팀장, 부회장에는 김용환·신화균·이상훈·정원경·윤수현·김은주·박철진 씨 등이다.

하 회장은 "해남군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전남대학교 동문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모임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젊은 청년 후배들의 참여가 늘어야 한다. 후배들이 전남대총동창회 해남지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남대학교총동창회 해남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초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과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는 김영곤 동문과 김양균 동문의 통기타 공연이 마련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해남지부는 지난 2005년 창립돼 200여명의 동문이 활동 중이며, 매년 용봉인 음악회를 열어 친목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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