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프로젝트, 4월부터 모집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남도에서 한 달 살아보기' 관광프로젝트에 해남군이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외지인이 남도에서 생활하며 여행하는 장기체류 프로그램이다. 체류자에게는 7~30일까지 1일 5만원 이내 숙박비와 체험프로그램 참가비, 관광지 입장료를 지원한다. 식사, 교통비 등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군은 '한 달 살아보기' 참여 숙박시설을 지난 20일까지 선정하는 한편 오는 4월부터 전남·광주 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류자를 모집한다.

숙박시설 기준은 안전성이 확보되고 군이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유스호스텔이나 민간인이 운영하는 펜션·한옥, 농어촌 체험마을 등이 대상이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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