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의 날 기념식 열려
남부산업은 장관 표창 등

▲ 해남세무서가 지난 4일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모범 납세자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다.
▲ 해남세무서가 지난 4일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모범 납세자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다.

 

 
 

해남을 대표하는 환경업체인 유한회사 성주환경개발(대표 김완석·사진)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3월 3일) 기념식에서 성주환경개발은 국세청으로부터 모범납세자로 뽑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성주환경개발은 평소 성실한 납세이행으로 세정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폐기물 처리업에 관련된 기술개발과 특허 취득 등을 통해 환경개선과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600박스를 기부하고 동백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한 것은 물론 지역사회 각 단체와 기관에도 발전기금을 쾌척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해남세무서(서장 공준기)에서도 지난 4일 납세자의 날 기념식이 열려 남부산업주식회사(대표 김윤중)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우리수산(대표 박정례)이 국세청장 표창을, 백산건설 주식회사(대표 백도인)가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정달호 회계사무소(세무사 정달호)가 세정협조자 표창을 수상했다.

남부산업주식회사는 성실한 납세는 물론 석천장학문화 재단을 설립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수산은 산업기반이 취약한 어촌지역에서 제조업을 성실히 운영하면서 모범납세를 실천하고 있고 백산건설 주식회사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함께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돕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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