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화장실 수리 변경

계곡면은 홀로 사는 A(남·82세) 씨 가구를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에 연계해 도움을 받도록 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적십자사 긴급지원 사업비 680만원을 투입해 열악한 외부 재래식 화장실을 실내화장실로 개조했다. 또 해남군 사례관리사업비 및 땅끝해남희망더하기 후원금으로 난방용 유류와 전기밥솥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복합적인 복지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해 정부지원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계곡면은 44세대를 사례관리대상으로 발굴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

천만식 계곡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구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곡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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