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2개 시군 중 2위

해남군이 전라남도가 평가하는 2018년도 이송 민원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남 22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했다.

이송 민원처리 평가는 시·군으로 이송된 고충민원의 처리실태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처리기한 이행, 민원처리 노력(적극성·갈등해소노력), 민원관련 행정적 이행사항 이행 여·부, 민원해결을 위한 민원인 등 이해·설득 노력, 민원인 만족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라남도 이송민원 및 군민 고충민원 신고 접수 건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남도의 이송 민원은 전체 1276건이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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