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성공 추진에 최선

 
 

해남 부군수에 강형석(58) 전라남도 의회사무처 기획행정수석전문위원이 지난 2일 취임했다.

곡성 출신인 강 부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충탑 참배와 유관기관 등을 방문 후 곧바로 업무에 착수했다.

강 부군수는 지난 2일 본사를 내방한 자리에서 "전남의 웅군인 해남 부군수에 부임해 부담도 크지만 해남의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정에 대한 신뢰 회복을 바탕으로 민선 7기 군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선 7기가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시기인 만큼 누수 없는 군정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 공직자와 소통하는 행정으로 다시 뛰는 해남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뜻을 전했다.

광주고와 광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강 부군수는 1980년 곡성군청에 임용돼 공직에 입문했으며 전남도 자치행정국 도청이사기획팀장, 자치행정국 인재양성과장,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 전남도 의회사무처 기획행정수석전문위원 등을 거쳐 해남 부군수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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