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 댄스공연 등

▲ 제1회 해남군 청소년한마당 축제가 열려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제1회 해남군 청소년한마당 축제가 열려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1회 해남군 청소년 한마당 축제가 지난 24일 해남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려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지역 청소년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을 문화 활동의 주체가 되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해남종합사회복지관 주최, 해남군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청소년들이 미래의 직업과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도록 하고자 열린 진로마당에서는 29개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정보와 체험을 제공했다. 드론 조종사, 응급 구조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도자기 체험, 캘리그라피, 디자이너, 3D프린팅, 바리스타, 로봇공학 등의 진로 체험 부스 뿐만 아니라 해남YMCA와 성폭력상담소, 땅끝진로교육센터, 휴카페 등 군내 기관·단체 홍보부스도 마련됐다.

또한 기념식 이후 공연 마당에서는 방송댄스팀, 비보이팀, 코리아 타이거즈 태권무, 마술공연과 실버 스포츠 댄스, 오담률 씨의 무대 등 초청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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