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4시, 문예회관

해남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8일 최신영화 '동네사람들'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상영하고 20일에는도 '동네사람들', '완벽한 타인'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18일 오후 2시에 상영되는 '동네사람들'은 마동석과 김새론이 주연을 맡은 영화이다. 여고생이 사라졌지만 너무나 평온한 시골의 한적한 마을에 기간제 교사로 새로 부임 온 외지 출신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동네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면서 일어나는 스릴러 영화다.

또한 같은 날 오후 4시에 상영하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할리우드 유명배우 주드 로와 조니 뎁이 출연하는 판타지 영화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일에도 최신영화를 상영키로 했다. 20일 오후 2시에는 수능 시험을 치룬 학생들을 위해 '동네사람들'을 재편성했으며, 오후 7시에는 유해진·이서진 등이 출연한 박스오피스 1위 '완벽한 타인'을 재상영한다.

티켓예매는 문화예술회관 안내데스크에서 영화 상영 당일 현장에서 예매하며, 관람료는 1편당 5000원이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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