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촉진·판로확보 등 도농상생 협약도

해남군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고양시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땅끝해남 농수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햅쌀과 고구마·김치 등 해남 특산물을 비롯해 김·미역·멸치 등 수산물·잡곡류와 전통장류·가공식품 등 100여종의 다양한 해남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의 김장철을 맞아 김장배추 특가 판매와 함께 절임배추 예약도 진행하며, 매장내에서 화원농협의 해남 절임배추 판매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 해남군과 농협해남군지부, 농협고양유통센터는 업무협약식을 가질 예정으로 해남군 우수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과 도농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이어 해남 배추를 이용한 김장 담그기 체험 행사와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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