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순례 군의원

 
 

제8대 의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지를 해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두어깨에 무거운 짐을 짊어져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선배 동료 의원님들과 겸허한 자세로 소통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역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도와 사람이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해남의 발전을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애민정신(愛民情神)'을 가지고 조례와 규정을 만들고, 이를 성실히 실행해 가는 자세가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군의원으로서 우리 해남군 실정에 맞는 조례와 규정을 제·개정 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군민의 대변자로서 우리 군민의 생각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아울러 여성의원으로서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독거노인·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장애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고 이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위상을 높이고 판로를 개척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이를 군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나가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고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견제와 감시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해남군의회를 토대로 우리군 의회와 집행부가 상생 협력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군정을 이루어 명품 해남이 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해남이 서로 배려하고 따뜻하고 살기좋은 고장이 되도록, 그리고 군민 한명 한명이 군을 이끌어가는 지도자요, 군을 안내하는 홍보대사로 자긍심을 갖는 해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곁에서 늘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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