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당선자 당선증 교부

▲ 지난 15일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명현관 당선인을 비롯해 도의원·군의원 당선인들이 당선증을 받고 자세를 취하고 있다.
▲ 지난 15일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명현관 당선인을 비롯해 도의원·군의원 당선인들이 당선증을 받고 자세를 취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 당선인은 "군민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 과제로 펼쳐 나가고 군의회를 존중하고 상생 협력해 해남군과 해남군민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는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명현관 당선인은 지난 15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군민들의 선택은 깨끗하고 공평하며 군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군수가 되라는 바람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고 열심히 일하는 근무 풍토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환)는 이날 당선증 교부식에서 명현관 군수 당선인을 비롯해 도의원 당선인 2명(김성일·조광영)과 군의원 당선인 11명(해남 가 김종숙·이정확·김병덕, 해남 나 서해근·이성옥, 해남 다 박상정·김석순, 해남 라 이순이·박종부, 비례 민경매·송순례)에게 각각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종환 위원장은 "아름다운 선거 문화를 보여준 모든 당선인과 후보들께 감사드린다"며 " 선거과정에서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지켜나가고 선거갈등 해소와 지역화합에 함께 힘을 보태 풍요롭게 행복한 해남 건설에 함께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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