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종목 초중고 참여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이 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18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교 전학년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 해남우슬축구장 등 7개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해남서초가 풋살(남)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우수영초<사진>는 남녀 배드민턴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등 배드민턴 종목을 휩쓸어 눈길을 끌었다. 중등부에서는 두륜중이 풋살(남), 해남제일중이 배드민턴(남)과 농구(남), 황산중이 탁구(남), 산이중은 피구(여)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에서는 해남공고가 풋살(남), 화원고가 농구(남)와 탁구(남), 해남고가 배구(남)에서 우승했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학교는 오는 9월 예정인 전남학생 스포츠 문화축제에서 해남군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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