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진호 선수 최우수선수상

 
 

'제2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해남군선수단이 종합 5위를 달성했다.

여수시 일원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손을잡고 여수만남 팔을끼고 전남화합'이란 표어아래 22개 시·군에서 5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해남군은 21개 종목 중 18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33명이 출전했다.

해남군선수단은 좌식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육상, 펜싱, 당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 23개를 획득했으며 은메달 12개, 동메달 10개로 종합득점 1만4702점으로 종합 5위를 달성했다. 특히 군 단위의 선수단 중에서는 최고점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볼링에 참가해 멋진 활약을 선보인 민진호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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