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위상 높이는데 최선

▲ 재경문내면향우회 신년회에서 김남정 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 재경문내면향우회 신년회에서 김남정 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재경문내면향우회 신년회 및 회장 취임식이 지난달 31일 서울 이수역 부근 더프리마베라웨딩홀에서 열린 가운데 김남정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국회의원과 주대철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정연호 문내면장, 김영무 우수영초등학교총동문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재경해남군향우회 임원진과 각 읍면 회장, 여성회장 등도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재경문내면향우회장에는 이날 우수영 동내리 출신인 김남정 회장이 취임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향우회 발전에 늘 힘을 모아주신 향우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굳건한 결속을 통해 고향의 위상을 높이는 등 더욱 발전하는 재경문내면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임 이원철 회장님께서 봉사와 자기희생으로 기반을 든든하게 다져놓은 헌신에 감사드리고 또한 향우회 발전을 위해 그간 쌓아 오신 역대 회장님들의 크나큰 업적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해본다"며 "선배님들의 업적을 더욱 더 계승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향우님들의 협력과 지속적인 참여와 성원이 절대적이다"며 "고향발전을 위해 더욱 더 뭉치고 단합해 모범된 향우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재경문내면향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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