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공감다큐 사람 방영

 
 

요리에 미술을 더한 교육방법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있는 윤문희자연요리문화원 윤문희 원장의 모습이 TV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

광주 KBS 1TV 공감다큐 사람 제작진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윤 원장이 요리와 미술을 결합한 요리체험교실을 운영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윤 원장의 모습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KBS 1TV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재)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의 지원으로 진행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올해도 운영한다.

요리와 통합예술의 만남을 추구하는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자연을 품은 소중한 요리'라는 주제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4개월씩 진행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텃밭을 만들어 채소를 길러 요리와 미술을 더한 체험활동과 현장학습도 더해져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이 이어진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1기와 2기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1기는 오는 25일까지 접수해 이날 31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되며 2기는 오는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해 8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와 문의는 전화(010- 6802-0181)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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