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남부지역 친선 동호인대회

 
 

해남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장성년)가 지난 16일 강진군 종합운동장 청자구장에서 열린 '제6회 전남서남부지역 친선 동호인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해남군을 비롯한 신안, 무안, 강진, 완도, 장흥, 보성, 화순 등 8개군 협회원 300여명이 참가했다.

해남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단체전에 고용석, 김성윤, 김영식, 정봉철, 김동식, 임경택 등이 한팀으로 출전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해남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30여명의 회원들이 우슬체육공원 인조잔디 2구장에서 연습하면서 실력을 키우고 있다.

장 회장은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회원들간의 친목과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군민들의 화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해남군민이면 남녀 구분없이 50세 이상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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