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4명

해남군이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 청년근로자를 재모집한다.

해남군은 해남군보건소내 간호사와 응급구조사, 운동처방사 등 4명의 청년 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으로 오는 10일까지 해남군청 지역개발과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전남에 거주(예정)하는 청년(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으로 사업참여 불가 사유가 없는 자다. 취약계층과 청년 여성은 우선 지원대상자다. 특히 간호사와 응급구조사, 운동처방사 등 보건의료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직무교육을 받은 후 2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8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청년 근로자에게는 월 180만원(교통비, 식비 포함)의 임금이 주어지며 직무교육기간에도 1일 3만원이 지급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근무다.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은 해남군청 홈페이지(www.haenam.go.kr) 고시공고란을 참조해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 후 해남군청 지역개발과 일자리경제팀(530-5824)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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