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고의 교내토론대회 결선 장면 모습.
▲ 해남고의 교내토론대회 결선 장면 모습.

품격있는 학교 해남고와 함께 꿈을

해남고는 9학급에서 모두 216명을 모집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정한 거점고로 명문학교의 내실을 다져왔고 자율형공립고와 과학중점학교로도 지정돼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은 물론 공모교장과 초빙 교원 등의 혁신적인 인력 확보, 최첨단 인프라와 학생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등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내세우고 있다.

매년 1학년 비전캠프와 캠퍼스투어, 2학년 드림캠프를 운영해 진로를 조기에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수시전형 학생부종합에 대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 해 순수 프로그램 진행비로 5억7000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50개의 창체동아리와 67개의 상설동아리가 구성돼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고 있고 한 해 210명의 학생이 2억 3500만원의 장학금을 받고 있는 등 장학금 혜택도 풍성하다.

해남고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대입수능에서 3년 연속 전남 수석을 배출했고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 실험실습을 하고 있는 화원고 학생들.
▲ 실험실습을 하고 있는 화원고 학생들.

더불어 배우며 꿈을 키우는 화원고

해남 유일의 사학인 화원고는 2학급에서 44명을 뽑는다.  밥상머리 교육과 인문 고전 읽기, 화원 배움 나눔 등 인성 함양 프로그램은 물론 요가, 기타 강습, PPT 제작반 등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를 살리기 위한 13개의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동백반 프로그램과 아침 영어단어 학습, NIE 활용 글쓰기 프로그램, 교과형 방과 후 프로그램 등 수준별 수업과 대학입시에 특화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 증진에 나서고 있다.  또한 학생 자치회 활동을 활성화시켜 학생 주도의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현장 체험학습과 교내외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학업 뿐만 아니라 전인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4년부터 매년 연세대학교 입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선봉이 되자는 설립자 춘계 홍제우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민과 함께 동백제와 화원면민의 날 행사를 함께 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학교로 성장해가고 있다.

▲ 송지고의 가족여행같은 현장체험학습.
▲ 송지고의 가족여행같은 현장체험학습.

미래의 꿈을 향해 정진하는 송지고

송지고는 1학급에서 22명을 모집하게 된다.  규모가 작기 때문에 오히려 대규모 학교로 진학한 학생보다 내신 2~3등급을 잘 받을 수 있는 등 내신 관리에 유리하다. 또 캠퍼스투어와 해외문화 탐방,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 수시모집 중 학생부 종합전형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교우 간, 사제 간 가족 같은 배움터가 유지되고 있고 교육과정의 여유시간이 많아 체력단련실과 자기주도적 학습실에서 자기계발 활동이 활발하며 방과후 학교도 교과수업보다는 흥미위주의 취미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해남은 물론 인접 지역에서 유일하게 일반계열인 보통과와 상업계열인 특성화과가 함께 있고 2학년 1학기까지 과간 이동이 가능해 진로선택이 용이하다.

최신 기숙사 시설과 냉난방 최적화, 멀티미디어실, 면학실 최적화로 정원의 50%이상이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