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청년회의소(회장 한진)가 해남군내 청소년들을 초청해 넓은 세상을 보여주는 '해남 어린이 초청 청와대 및 국회의사당' 방문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보다 큰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남청년회의소는 군내 30여명의 어린이와 함께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등을 둘러봤다.

21일에는 성남시에 위치한 잡월드를 찾아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꿈을 키웠다.

22일에는 청와대를 찾아 청와대를 둘러봤다. 이후 국회의사당을 방문, 국회의 역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진 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매년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적업체험을 통해 미래의 계획과 꿈을 갖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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