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하나님의 교회 성도 60여명이 지난 19일 해남읍 구교리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공도서관에서부터 서림공원, 법원, 해남공원 인근까지 1.5㎞에 달하는 도로를 따라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인마다 준비한 쓰레기 봉투에 담배꽁초, 과자봉지 등 쓰레기를 주웠으며 모아진 쓰레기는 50ℓ 쓰레기 봉투 20개 분량에 달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어머니의 사랑이 가득한 거리로 변화시킨다는 슬로건으로 이달 중순 전후를 기해 우리나라와 전 세계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하나님의 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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