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곳의 지역아동센터가 모여 소통하는 제8회 문화나눔축제가 지난 11일 현산남부지역아동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현산남부지역아동센터, 새하늘지역아동센터, 시등지역아동센터, 우수영지역아동센터에서 연합해 1년여간 아이들이 배운 활동을 선보이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은 플롯·카혼·오카리나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를 펼쳤으며 수화 공연, 댄스, 합창과 밴드 등을 펼치며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수 임해령 씨가 사회를 맡았고 초청가수로 정우선·조은하 씨 등이 노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새하늘지역아동센터 김창숙 센터장은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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