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문예회관 선착순 예매

 
 

헤럴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트로트·국악·노래가 어우러지는 '날라리콘서트' 선착순 예매가 오는 23일 문화예술회관 안내데스크에서 진행된다.

날라리콘서트는 기존 클래식 공연을 파격적으로 변신시켜 일반 군민들의 거부감을 줄이고 관객과 호흡하고 즐기는 색다른 음악회다.

이날 김봉미 지휘자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신델라, 가수 안치환, 국악인 안소은, 가수 신재 등이 오케스트라와 하모니를 이뤄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의 정점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영화음악 메들리, 쑥대머리, 아름다운 강산, 재즈가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신아리랑 등을 들려주게 되며 오페라·트로트·팝·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군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매는 오는 23일 문화예술회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1만원이다. 본 공연은 30일 저녁 7시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해남문화예술회관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해남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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