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회·무궁화봉사단

 
 

옥천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윤재홍)와 옥천면 무궁화봉사단은 지난 13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면내 무연고 분묘에 대한 벌초 봉사를 실시했다.

옥천면 영신마을 뒷산 배나무골에 위치하고 있는 무연고 분묘는 총 36기로 매년 추석을 앞두고 민관이 협력해 봉사활동으로 벌초를 추진해오고 있다.

윤재홍 회장은 "지역 내 무연고 분묘가 잠깐의 무관심이면 잊혀질 수도 있지만 민관의 관심으로 항상 잊지 않고 관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천만식 면장은 "본인들의 일도 제쳐두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옥천면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옥천면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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