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난간·CCTV 등 설치

해남군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문내면 우수영초등학교 등 2개소에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안전난간 설치와 미끄럼방지포장을 실시했다.

또한 해남동초등학교 등 5개소에 CCTV 8대를 설치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7월 내 완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며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을 운행하는 군민 모두가 교통수칙을 준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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