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놀이터 실험부스 등 설치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해남 모실장이 지난 20일 서림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모실장은 건강한 먹거리와 지역 생산품 외에도 모종 나눔 및 판매, 팝업놀이터, 벼룩시장, 실험부스, 우쿨렐레 공연 등이 펼쳐져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촌문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고라니와 아이들의 호박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해 팝업놀이터와 벼룩시장을 운영했고 해남고등학교 과학동아리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실험교실'을 마련했다. 또 모실장에서 해먹, 줄그네, 나무블럭 등을 준비해 부모와 함께 모실장을 찾은 아이들이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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