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막대한 사업비를 쏟아 부어 자전거도로를 개설했지만 정작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다보니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자전거도로에 차량을 주·정차시키거나 각종 물건 등을 적재해놔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A 씨는 "일주일에 5번은 고도리부터 학동까지 조성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고 있는데 갈 때마다 자전거도로에 차가 주차돼 있어 물건들이 쌓여 있어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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