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 가장 높고 화산 저조

 
 

전라남도의원 해남군 제2선거구 투표율은 45.5%로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체 2만5048명의 선거인 중 1만1406명이 투표했다.

지난 7~8일 실시된 사전투표는 12.01%(3008명)를 기록했다. 1일차에는 7.88%(1975명), 2일차에는 4.12%(1033명)이 투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4·12 재·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28.6%로 잠정 집계됐으며 전남지역은 41.9%를 기록해 해남군의 투표율이 전국과 전남 평균 보다 높았다.

전남에서는 시의원을 여수시나 선거구가 33.4%, 순천시나 선거구가 50.9%의 투표율을 달성했다.

해남군 제2선거구 중에서는 송지면이 54%(3138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옥천면이 49.5%(1480명), 계곡면 47%(1048명), 북평면 45.8%(1249명), 북일면 44.5%(878명), 현산면 43.5%(1264명), 삼산면 37.8%(1087명), 화산면 31.4%(1037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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