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예비후보 송우종

▲ 송우종(국민의당·50)
▲ 송우종(국민의당·50)

· 화산면
· 농업인
· 고구려대학 사회사업복지과 재학
· (현)송우종명가 대표
· (현)고구려대 평생교육원 발효학 강사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연구하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사명이라 생각하고 노력하였습니다. 1차 생산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들이 제 가격을 못 받는 것들이 안타까웠습니다. 생산농가에서 가공 판매까지 이루어내면 높은 소득이 창출된다는 생각에 지역 발효 전문가들을 양성하는데 수년간 노력해왔습니다. 저 혼자만의 힘으로 전문가 양성에 한계를 느끼던 중 도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땅끝 해남이 잘살 수 있도록 해남 군민을 위하여 제가 노력해야할 주어지는 또 하나의 기회란 생각에 이렇게 도의원에 지원하였습니다.

해남의 주요 생산은 1차 농수산물입니다. 하지만 1차 농수산물은 아주 큰 맹점이 있습니다. 유통기간 동안의 완전한 품질보전이 어렵고 조금이라도 과잉 생산되면 가격 보전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과잉생산이 이루어지면 생산물의 가격이 폭락하고 심지어 생산물을 버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악순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2차 가공산업이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과잉 생산된 농산물을 가공을 통하여 더 높은 가치의 상품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2차가공산업의 활성화로 해남군민의 확실한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차 가공산업이 해남에 가져다 줄 이익이 크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도 절실히 잘 알고 있습니다. 해남이 2차산업특구가 된다면 지역은 발전하고 당연히 1차 산업에 대한 수요와 이익은 증가 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요가 증가하면 생산량이 늘어나게 되는데, 2차산업에서 가공발효처리해서 농산물의 품질 보존기간이 용이합니다. 소득도 1차에서보다 10배가 증가한 고품질의 상품이 생산됩니다.

다른 후보님들보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저의 고향이 해남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해남에서만 22년을 넘게 살아 왔고 3명의 자녀도 해남에서 출생하고 성장했습니다. 해남은 제게 제2의 고향이자 제 자손들이 대대손손 살아갈 고장 입니다.

저는 지역발전(사)해남발효식품연구소 대표, 해남교도소 교화위위원, 송우종명가 대표, 붙두막식품영농조합법인 자문이사 등을 겸임하고 있으며, 해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후원인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남이라는 장소는 저에게 아주 특별한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후보가 된다면, 저는 무조건 당선 될 수 있다는 것은 확신합니다. 예비후보 중 본인처럼 이렇게 준비된 지역경제 전문가는 없습니다. 제가 정치에 늦게 입문하였을 뿐….

해남 지역 발전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언제나 지역 주민들을 생각 했습니다. 힘들다고 하면 제일 먼저 뛰어가기위해 노력 하였습니다. 이제 노력만 강조하지 않겠습니다. 실천하는 현실로 이루어 내는 사람이 되어 보이겠습니다. 해남 발전을 위해 준비된 지역 경제전문가 송우종이 도의원이 된다면 반드시 행복이 가득한 해남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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