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 제68회 졸업식

▲ 삼산파출소가 삼산초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경찰 체험 행사를 열었다.
▲ 삼산파출소가 삼산초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경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삼산파출소(소장 편재영)가 삼산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특별한 경찰 체험 활동을 지난 16일 열었다.

이번 체험활동은 삼산초등학교가 제68회 졸업식을 맞이한 가운데 교육부에서 선정한 직업 선호도에서 경찰이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삼산파출소는 졸업생 12명에게 경찰 장비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장비를 착용하는 체험을 펼쳤다. 또 순찰차를 배경으로 경찰관과 개인·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삼산초 졸업식 당일에는 촬영한 사진에 졸업 축하 문구를 삽입해 인화한 뒤 장미꽃 1송이와 함께 전달했으며, 단체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학교에 기증했다.

김다빈 졸업생은 "경찰이 꿈인데 경찰 조끼와 모자를 쓰고 체험할 수 있어서 경찰이 된 것처럼 기뻤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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