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북일향우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열린 가운데 윤을식 회장이 이임하고 김현수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윤을식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늘날 북일향우회가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그동안 향우회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회원 모두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의 그동안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족하지만 북일향우회 발전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년간 북일향우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로 윤 이임회장에게 회원들의 뜻이 담긴 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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