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100만원 전달

 
 

재해함평향우회가(회장 김상수)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해남종합사회복지관에 지난달 22일 기탁했다.

재해함평향우회는 해남에 거주하고 있는 함평 출신들이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0년 결성했으며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함평향우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 가정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해남종합사회복지관은 위기가정·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을 선정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해남종합사회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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