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지위향상에 노력

 
 

박수철(63) 쌀전업농 해남군연합회장이 한국농어촌 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을 받았다.

박 회장은 "올해 쌀값이 폭락하고 있는 등 농업의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며 "농사꾼들이 희망을 품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박찬영)는 지난 18일 '2016년 한국농어촌 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수철 쌀전업농 해남군연합회장에게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박 회장은 해남군내 장학사업과 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몸소 실천하고 있어 지역농업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 행복대상은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농업기반 조성 등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 또는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해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