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비치 안경 눈건강지킴이

 
 

해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동)이 (주)다비치 안경 체인 눈건강 지킴이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안경 지원사업을 지난 12일 진행했다.

이번 안경지원사업은 그동안 경제적인 부담과 안경점의 접근성 문제 등 여러가지 사유로 안경이 필요함에도 안경 구입을 미뤄왔던 저소득층을 위해 군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경지원 뿐만 아니라 검안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대상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안경을 직접 선택하도록 한 맞춤식 지원제작이어서 큰 의미를 주고 있다.

해남종합사회복지관 백훈 사회복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소외계층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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