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해남공공도서관(관장 박향미)은 지난 19일 '길 위의 인문학' 강연을 열고 법인 스님이 초의선사와 추사 김정희, 일지암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강연은 공공도서관이 올해 진행하는 '땅끝, 조선 인문학의 마중물 되다'라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차 '18세기 문화의 메카 해남&강진' 중 두 번째 강연이다.

법인 스님은 '초의와 추사, 추사 차를 구걸하다. 일지암'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강연 참석자들은 우리 주변에 위치한 대흥사 일지암의 문화적 가치와 위상을 살펴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공공도서관(061-536-2483)으로 하면 된다.

<해남공공도서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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