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혁·전철·민경표·김덕근

▲ 해남경찰서 김성혁<왼쪽>·전철<왼쪽 두 번째>·민경표<오른쪽 세 번째>·김덕근<오른쪽 두 번째> 경찰관이 여성 대상범죄 조기 검거에 기여해 지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 해남경찰서 김성혁<왼쪽>·전철<왼쪽 두 번째>·민경표<오른쪽 세 번째>·김덕근<오른쪽 두 번째> 경찰관이 여성 대상범죄 조기 검거에 기여해 지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해남경찰서(서장 고범석)가 군내 여성을 노린 강력 범죄 2건에 공을 세운 직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달 28일 전남지방경창철 김근식 2부장이 해남경찰서를 방문, 여성을 노린 강력 범죄 피의자를 조기검거하는 것에 기여한 4명에게 지방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수사과 강력팀 김성혁 경위와 112상황실 전철 경위는 지난달 11일 해남읍내 핸드폰 매장에서 혼자 일하고 있는 여직원을 대상으로 강도상해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 검거에 기여해 표창을 받았다.

또 읍내지구대장 민경표 경감과 수사과 강력팀 김덕근 경사는 지난달 17일 해남읍내 금은방에 금반지를 구매하려는 손님으로 가장한 뒤 금반지를 훔쳐 도주한 절도피의자를 검거해 표창을 받았다.

고범석 서장은 "해남군내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해 여성범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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