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옥)이 행복한 노년기를 위한 위풍당당 시니어 프로그램을 지난달 28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열었다.

웃음과 건강관리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남부대학교 웃음인성교육센터 김영식 교수가 설명을 맡았다.

김 교수는 "웃음과 건강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노년기에 웃음은 만성질환의 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건강한 웃음이 백세인생의 최고의 비법이다. 나이듦에 슬퍼 하지 말고 하루하루 웃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인 어르신들은 장구·꽹과리 등의 장단에 맞춰 어깨춤을 추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해남노인종합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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