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중 본사 진로직업체험

▲ 제일중학교 학생들이 본사를 방문해 언론의 역할과 신문이 제작되는 과정에 대해 배우고 있다.
▲ 제일중학교 학생들이 본사를 방문해 언론의 역할과 신문이 제작되는 과정에 대해 배우고 있다.

본사에 제일중학교 학생들이 방문해 기자의 역할과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는 진로직업체험을 지난 16일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자유학기제 운영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땅끝해남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제일중학교 학생 5명은 본사를 방문해 해남신문의 역사와 그동안의 활동 내역에 대한 강의를 받고, 해남신문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담긴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기자의 역할과 취재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본사 편집국과 경영지원국을 견학하며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동호(15) 학생은 "평소 글 쓰는 것을 좋아해 신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고 있었는데 직접 방문해 체험하니 새롭고, 취재를 하기 위해 모르는 사람과 대화하는 모습이 인상깊다"며 "기자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무관심 속 사람들의 이야기를 파헤치는 고발성 기사를 취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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