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조합장 박재현) '한눈에 반한 쌀'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5년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은상을 받았다.

전국 브랜드쌀 평가는 지난 2003년 도입됐으며 옥천농협 한눈에 반한 쌀은 9회 선정됐다.

전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옥천농협 한눈에 반한 쌀을 비롯해 강진군농협의 프리미엄 호평, 무안군농협의 황토랑쌀이 은상에, 영암군농협의 달맞이쌀 골드가 동상을 받는 등 전국 최다인 4개 브랜드가 선정돼 전남쌀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전남도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중국 측에 추천한 전국 6개 쌀 가공공장에 대한 중국 검역기관 현지실사에 대비해 전라남도는 옥천농협이 최종 선정될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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