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소망의료재단 가나안 요양병원(이사장 박영남)이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 평가 인증원에서 진행하는 의료기관 인증제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됐으며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병원급 이상이 자율 참여하게 되며, 특히 전국의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은 2013년부터 의무적으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

가나안 요양병원은 지난 4월 평가를 받았으며 평가항목은 안전보장 활동, 지속적인 질 향상을 다룬 기본가치체계와 환자 진료, 진료전달 체계, 약물관리, 환자 권리존중 및 보호 등 205가지 항목이다. 평가를 통해 농촌 요양병원으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전 직원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환자들에게 기쁨을 준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나안요양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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