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농협(조합장 김경채)이 조합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황산농협은 경희대 한의과대학 광주·전남 향우회와 협력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황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 경희대 한의과대학 졸업생과 재학생 등 27명의 진료팀이 해남을 찾았다. 진료팀들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침과 뜸, 한약 제제 등을 통해 건강을 살펴줬다.

황산농협은 혼잡함을 덜기 위해 영농회별로 일정을 정해 원활히 의료봉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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