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옆 부지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지사장 김성식)가 지난 29일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과 김백수 광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지역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경과 보고에서 김성식 지사장은 지난 1987년 해남군 의료조합으로 시작한 해남진도지사가 28년만에 사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와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커팅식과 기념식수 시간을 가졌다.

성상철 이사장은 "전통이 살아숨쉬는 한반도의 시작점 해남에서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해남진도지사는 지난 6월 해남경찰서 옆 부지로 이전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주민들을 위한 건강측정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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