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등학교 김수아(11)양이 제3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안심 커터칼 발명품으로 장려상을 차지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이번 발명품대회에는 각 도에서 선정된 우수작들이 출품됐으며 김 양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이 칼날이 나오는 '비밀번호 달린 안심 커터칼'로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 3월 김 양은 해남동초 발명품 아이디어 과제에 비밀번호 자물쇠와 커터칼을 결합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서 출품작을 제작하게 됐으며, 지난 5월 전남 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차지하고 전국출품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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