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해남군 선수단 해단식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도군에서 열린 제5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해남군을 대표해 참가한 선수단의 해단식이 지난 2일 우슬국민체육센터 수영장 2층에서 열렸다.

이날 해단식은 성적보고와 단기 전달, 유공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남군선수단은 올해 도민체전에서 11위를 달성하면서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해남군축구협회(회장 김정일), 해남군볼링협회(회장 윤하숙), 해남군검도협회(회장 임종훈), 해남군배드민턴협회(회장 류현), 해남군복싱협회(회장 이진보)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해남군체육회장 박철환 군수는 "내년 도민체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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