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 봉사단 안경지원

 
 

해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동)이 다비치안경 봉사단과 연계해 지난달 30일 복지관 다목적강당에서 무료 검안과 안경 나눔 봉사활동을 열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력 교정에 신경 쓰기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노인 41명을 대상으로 시력 불편을 해소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비치안경체인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검안서비스를 진행하고 무료로 맞춤 안경·돋보기를 제작해 지원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은 매주 평일마다 독거노인이나 저소득가정 49명에게 점심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쾌적한 무료급식 환경을 만들고자 전라남도공동모금회에서 1800여만원을 지원받아 식기소독기·냉난방기·냉장고 등을 설치하고 식탁과 의자 등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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