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면봉사회 120여채 빨래봉사

▲ 북평면 봉사회가 이불 120여채를 수거해 직접 세탁하고 있다.
▲ 북평면 봉사회가 이불 120여채를 수거해 직접 세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 해남지회 북평면봉사회(회장 김미경)가 겨울이불 120여채를 손수 세탁하는 빨래봉사 활동을 지난 6일 북평면 남창마을에서 펼쳤다.

북평면봉사회는 북평면내 경로당들을 방문해 이불을 직접 수거하고 손빨라해 겨우내 묵은때를 벗겨냈다.

김미경 회장은 "경로당을 찾는 분들이 깨끗한 이불을 사용하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북평면 구석구석에 도움이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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