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실천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해남동초와 전남교육혁신모임, 해남동초 아이사랑학부모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해남동초에 재학 중인 학생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150여명이 강당에 모여 학생들이 준비한 멋진 공연을 감상했다.

'해남동초 땅끝 희망오케스타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합창부의 노래, 한국무용, 방송댄스, 한국무용, 편지전달 등 멋진 공연과 레크레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이 끝나고 급식실에서 다과와 점심을 함께 먹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해남동초등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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